휴대폰 부품 중국(中國) 생산비중 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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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1 21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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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에는 구미가 주생산기지 역할을 하면서 60%를 담당했는데, 올해는 톈진이 그 역할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된다. 지난해 톈진과 구미의 생산량이 각각 50%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china(중국) 생산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.
비에스이(대표 박진수)는 올해 휴대폰용 마이크로폰 생산의 90%를 china(중국) 에서 생산하기로 했다.
인탑스(대표 김재경)는 휴대폰케이스 생산 비중을 톈진 60%, 구미 40%로 가져간다. 이 회사 역시 지난해 파주 60%, 톈진 40% 생산배정에서 무게중심을 china(중국) 으로 이동한 경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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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갑호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“세트사가 해외 생산을 늘리면서 부품사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”이라며 “수년 전부터 china(중국) 에 진출해 자리잡은 회사들은 신노동법 시행 등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부담이 크지 않다”고 說明(설명) 했다. 이미 china(중국) 생산량이 수천대에 달하는 부품업체들은 생산인력을 보충할 경우 추가 부담이 국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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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앤텔(대표 김철)은 올해 휴대폰케이스 생산에서 톈진 60%, 구미 40% 담당이라는 goal(목표) 를 세웠다. 이들 업체는 최저 임금보다 많은 액수를 china(중국) 생산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, 임금 인상분도 감당할만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分析이다.
설성인기자@전자신문, siseol@
올 들어 임금인상과 신노동법 시행 등으로 china(중국) 내 노동여건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이다.
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올해 국내보다 china(중국) 생산 비중을 대폭 늘리며 ‘차이나 메리트’를 노린다. 지난해에는 china(중국) 톈진 40%, 퉁관 40%, 인천 20%로 생산틀을 잡았으나 올해는 톈진 60%, 퉁관 30%, 인천 10%로 조정했다.
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휴대폰 부품사들이 올해 china(중국) 생산라인을 적극 활용하면서 전체 물량의 50% 이상을 배정한 곳들이 줄을 잇고 있따 특히 이들의 china(중국) 생산 본거지인 텐진지역 물량 증가가 주목할 만하다. china(중국) 은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들의 strategy적 생산기지가 있는 곳이며,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휴대폰 생산량 중 절반 이상을 china(중국) 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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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K유아이엘(대표 박종흠)은 휴대폰키패드 물량을 톈진 60%, 파주 40%로 나눠 생산할 계획이다.
